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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쇼 로미오와 줄리엣 시즌 2를 보고 ▶ 연극 같은 인생


여자친구가 우울해 했다는 이유만으로 .. 고른 코믹극 .. 이젠 웃을 수 있게 해줄께라는 모토와 함께 이 공연을 선택했다. 물론 그런이유가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였고, 최근 어설프게 잘못 골라서 여자친구에게 실수만을 안겨 주었기 때문에 적절한 연극을 고르고자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일단 웃음이 가득한 연극을 고르자는 심보로 이 연극을 선택했다. 나 개인적으로는 내용의 구성상의 특징은 많이 없지만.. 단순히 코믹이란 장르라고 한다면 이 공연은 100점 만점의 95점 정도는 주고 싶은 정도 이다.

 

 

하지만 점수를 따고 싶었던 것은 나의 생각인가, 이 연극을 보기 전까지 지각을 하는 이런 진상의 못습을 날려주니.. 참 점수를 딸려 했던 것이 휘리릭 사라졌다. 헐 ~~

 

뭐 이 공연을 보기 위해서 그간 힘들었던 주변 사항에 대해서는 이만 정리하고 .. 연극에 대해서 한번 적어 보려 한다.

 

이 연극은 총 8명이 등장하는 공연으로 남자 4명과 여자 4명이 펼치는 그런 공연이다. 물론 주인공 선발 대회 등의 약간은 코믹적 장치를 통해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공연의 전체적인 큰 룰을 형성한다.

 

이렇게 시작한 공연은 4명의 개성있는 줄리엣과 그리고 4명의 로미오로 이루어 져 있으며, 그날 당일 당일의 투표로 (아주 민주적인 방법?) 으로 결정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런 방법들 사이사이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가 섞여 있다.

 

일단 시즌 1에 비해서 약간달라진 시즌 2는 호박씨 줄리엣의 등장이다. 오호 시골 줄리엣보다는 훨씻 낳은 듯한.. 그러나 배우는 동일하다..

 

개인적으로 맘에 쏘옥 드는 배우여서 그런지 이번에 줄리엣이 선택되도록 적극적으로 한표를 행사한 ㅋㅋㅋ

 

로미오는 DJ 로미오로 했는데.. 이거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매번 다른 로미오와 줄리엣이 나온다는게 참 뭐랄까 색다른 재미도 있었다.. 물론 주인공이 중간에 한번더 바귀기도 하는데.. 아쉽게 줄리엣이 그냥 무참히 바뀌는 통에 아쉬움이 살짝..

 

이 극의 또다른 장점은 주인공에서 탈락한 줄리오와 로미오는 검정색 쫄쫄이를 입어야 하는 것인데.. 이 복장과 중간중간에 나오는 에피소드 또한 웃음의 소굴로 안내 할 것이다.

 

웃음이란 코드가 마음에 들어서 일까.. 이 공연은 참 맘에 든다.

 

너무 웃겨서 여자친구와 소원했던 일들을 쉽게 날려 버릴 수 있게 해준 점에서 더욱 맘에 든다. ^^


이글루스 가든 - 연극 문화에 살짝 취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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