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3/0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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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없었다.
역시 이럴때는 햇반이지 하다가, 몇달 전에 사둔 병아리콩 그레인보울 을 찾게 되었다.
평소 큰 햇반을 먹던 내가.. 이런것을 왜 샀을까 하고 후회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디인가.. 그리고 다이어트가 목적이었던 것이 머리를 스치면서, 올해 결심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원..
이번해에는 3KG 빼서 유지하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던 터라..
뭐 하여간 전자랜지를 통해 배고픈 나의 배의 고통을 덜어주기로 했다.
전자랜지의 가열찬 울음소리를 마치고 나온 신제품? 하여간 이것은 보이는 것은 온통 콩과 저 바닥에 있는 곡물이라.. 음 보리같은데 맛은 괴안았다.
아차 흔들어 먹으라 했는데...
먹고나니 어떻게 먹는지가 나와있는 설명서를 읽다니.. 사람이란게.. 너무 잘 안다고 믿어서인가..
맛은 생각보다 좋았다. 곡물과 콩과.. 이거 햇반 먹는다고 해서 약간 미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살짝 위안도 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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