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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카세트 TAPE을 오랫만에 사보고 ▶ 살짝쿵 좋아지는 것들



요즘 누가 카세트 TAPE을 사보는지... 마지막 사본 것이 한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CD로 시대가 넘어서 이제는 그냥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인 시대에..

난 그런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머리속 기억을 더듬어 아이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을지로의 음반 가게를 보고 천운이라 생각하고 들어갔다.

을지로 지하상가에는 음반 가게가 2개 남아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롯데 백화점쪽으로 올라가는 데는 잘 모르겠고.. 시청에서 동대문까지 가는 루트에서..) 그중에서 한 곳으로 갔다.

여기 가서 유아용 동화 찾는다 하니까 아저씨가 주섬주섬 찾아 주셨는데.. 일단 CD에서 시작.. 없다 했다..

나는 무슨 생각이 들었지.. TAPE도 되요 하니까 더 찾기를 수분... 아저씨는 기쁨과 반신 가득한 표정으로 2개를 발굴 해 주셨다.



찾아 보니 가람미디어라는 곳이 음반사였고.. 동화등도 아직 나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런 테잎 시절 만큼은 아닌 것 같았고.. APPLE을 통한 뭔가도 있었던 것 같은데.. APPLE을 잘 사용하지 않는 나로써는 귀찬아서 그만 찾았다.

이렇게 발굴한 동화 2개를 가지고 (가격도 당당하게 개당 6000원이 붙어 있는데.. 카드로 결제하려 하니 아저씨 현금을 달라 아우성이셨다.)


엄청난 제고를 내가 처리 해 준 것 같은데 말이다.. 그런데.. 이런 유아동화를 TAPE에서 어떻게 음원을 듣지?? ... 자동차에는 뭐 연결하면 될 것 같긴한데.. 생각해 보면, 머리속에서 다시 조금은 복잡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오래된 저장매채를 장만하니 기쁨과 함께.. 이것 저것 해봐야 한다는 숙제도 같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살짝 서운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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