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Cross] 알랙스 크로스를 보고 ▶ 영화 같은 인생


영화를 본지는 퍽 되었다. 아마 한동안 개인사를 처리하느라 블로그를 정리 안했던 내가 문제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뭔가를 남기려고 애썼던 나에게 참으로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 하루다.

아울러 그런 시점에서 이 영화를 생각하는 것도 .. 참 어려운 일이였던 것 같다.

머리속에서 오래된 영화를 꺼내어 본다는 것은 참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영화속에  남는 것은 몇 가지 있다는데 다행이다.

첫째.. 영화속에서 너무 시작과 끝이 남달랐다는 것이다.

소위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 이런 식으로 끝나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였다.
시작은 추격신으로 시작하여.. 나름 초반 10여분 동안 관객을 끌어댕기는 맛이 있게 만드는 영화였으나.. 시간이 지났을때 뭐랄까 그 초반의 느낌은 많이 퇴색되어 있었다.

둘째.. 시간을 너무 아깝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런닝타임을 조금 늘리더라도 촉박하게 끝나게 영화를 만드는 느낌을 주지 말았어야 했다. 그렇게 했다면 . .오히려 2편을 기대했을 정도의 수작이 아닐까.. 러닝타임을 생각한 나머지 영화를 너무 중반이후 쭈욱 빼버린 느낌이었다.

셋째..  선과 악에 대결을 잘 구성하였으나.. 뭐랄까.. 그 속에 얽혀주는 것이 조금은 치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다.
처음에 만나서 바로 한번 붙었기에 .. 경쟁하는 구조로 갔는데.. 이 부분의 연결하는 모습이 조금 더 치밀했으면 하는 것이다. 너무 엉성했던것 같다.

좋은 영화를 살짝 아쉽게만 보게 되어 안타깝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보지 않고 집에서 다시 본다면.. 그래 극장까지 가는 수고스러움이 없다면..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다.


알렉스 크로스
매튜 폭스,타일러 페리,에드워드 번즈 / 롭 코헨
나의 점수 : ★★★★

나름 잘 만든 수작같은 영화... 하지만 그것은 영화의 후반부에 접하게 된다면.. 뭐냐 이건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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