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로그


[타워]를 보고 ▶ 영화 같은 인생

올 겨울에도 예진아씨와 함께 해야 하나~~ 이제는 다른 분도 보고 싶은것이 사실이지만.. 위 스틸컷만 보자면.. 그녀는 아직 관객들을 현혹시키기에 .. 충분한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시점에서 봐서 그런지 이 영화는 손이 잘 가지는 않았지만 .. 그래도 나름 쓸만하게 보고자 했다.

거참 오랫만에 보는 김성오를 비롯하여(왜이리 이민기하고 헤깔리는지) .. 나름 마음에 드는 배우들이 나와서 즐거웠다. 하지만 주인공 역으로 나오는 김상경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데 전체적으로 부담스럽게 했다라고 해도..

맘에 안들어서 일까나?  그냥 싫어서.. 이건 아닌것 같다.

나름 어딘지 모르게 살짝 부자연 스러운 느낌.. 뭔가 어설픈 캐릭터.. 그래서 였을까.. 김상경의 이번 영화도 그를 위한 영화가 아닌 오히려 그는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이 아닌 그런 사람처럼 느껴진다.

이번에도 역시 마음에 드는 인물은 김인권.. 보면 볼수록 맘에 드는 것이 참 나름 그가 가지고 있는 기본 캐릭터와 함께 영화속에서 잘 녹아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여기에 설경구까지...그닥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그의 기본기 만큼은 .. 훌륭하니까 말이다.

이번 영화를 보면 전체적으로 연기 잘 하는 배우들 속에 .. 유독 잘 녹아내리지 목한 김상경이.. 아쉬울 뿐이다.

잘 했다라고 하면 뭐 딱히 할말은 없지만..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말이다.

자자 그건 그렇고 영화 내내 보면, 이 영화는 영화내내 보여지는 러브라인이 좀 엉성한것 같다. 물론 손예진과 김상경이 펼쳐주는 잔잔한? 러브라인을 빼두고.. 이주하와 김성오가 펼쳐주는 조금은 알콩 달콩한것으로 나와주었다면 어떠했을까.?

이것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 그닥 밋밋한 스토리에 조금은 유쾌함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한다.

스토리 구성상의 큰 틀은 이해가 가는데.. 뭐랄까 세밀한 맛은 좀 떨어지기 때문이어서 일까나.

큰 그림에 너무 디테일을 요구하는 것도 큰 문제겠지? 하기사 클 수록 적당하게 치는 것도 중요하니 말이다.

뭐 어찌되었던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눈이 엄청 내린 후에 시점에서 봐서 그런지 .. 그닥 감흥은 반감되었다.

역쉬 ..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서 만든 영화였다면.. 그때 맞춰서 봐주는게 중요한 것 같다.

자자 그럼 이 영화 머리속에 있던 것을 꺼내어서 정리해 보면.. 이런 건가.. 돌아온 겨울의 여인 예진아씨는 보기는 훌륭했으나.. 김상경은 어딘지 모르게 맘에는 들지 않았다.. 그런것이 전체적으로 그닥 재미를 반감시켰나?

뭐 이정도로.. 해두면 되지 않을까.. 물론 이것저것도 있지만.. 그냥 보면 나 스스로 이렇게 정리해야 할 것 같다. ㅠㅠ

언제쯤 김상경의 배역도 즐겁게 봐줄 날이 있는지.. 거참 ..




타워
설경구,손예진,김상경 / 김지훈
나의 점수 : ★★★

크리스마스가 지난뒤에 봐서 그런가 쫌 많이 씁쓸하지만 그래도 잘 만든 공식에 잘 따러준 영화..

김상경은 언제봐도.. 뭔가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영화에서도 그의 가치는 뭔가 부족했다.

예진아씨는 나름 연말에도 그녀의 가치를 증명했지만.. 거참..

이글루스 가든 - 내맘대로 영화해석


덧글

  • 2013/02/15 16: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