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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per]를 보고 ▶ 영화 같은 인생




미래 시간 관련한 이야기의 영화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첫째는 미래에 와서 결국은 미래를 바꿀수 있는 것이고... 둘째는 미래에서 왔지만 그것도 결국 시간의 흐름에 섞여서 가는 것이다.

이 영화는 이런 큰 두가지 모습에서 결국 첫번째를 택한 영화였다. 이것이 잘 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뭐랄까 여기서 SF적인 이야기를 바꾸기는 쉽지 않았을 꺼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말을 해보는 이유는 결국 멋진 배우가 나오고 나름 좋은 스토리리라는 이야기와 함께.. 영화 추천해주는 TV에서 나왔을때.. 음 과연 영화 좋아 ... 그래 함 봐야지 하고 본 영화치고는 너무 힘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영화 내내 초반에 보여주었던 긴장감 보다는 지루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왔으니 말이다. 물론 부르스 윌리스의 멋진 액션이 영화를 100%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셉 고든-레빗 의 적당한 액션의 비중이 너무 빈약한 것이 아니였나 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영화적 구성이 완벽한 액션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릴러 물도 아닌 장르가 좀 어정쩡 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한다.
장르라는 것이 결구 내가 무언가를 하는것에 대해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 그래도 안타까운 것은 분명하게 있다는 것이다.

뭐가 부족할까??

영화적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해서 일까? 개인적으로 볼때는 그것은 아닌것 같다. 뭘까 뭘까 하면서 집에서 결국 생각해 보았는데 딱히 이유는 없다는 것이...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

연기력 이런것보다는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가진 한계성이 아닐까 한다. 스토리 전개상 빠른 전개를 가져가고 나름 카우보이 스타일을 만들거나 ... 아니면 약에 빠져 있는 모습에서 빠져나오면서, 현 사랑하는 여자와 미래의 부인 사이의 사라짐 같은 것으로  만들었다면.. 뭐랄까 극이 더 재미있게 빠지지 않았을까 한다.

나만의 추론인가? 

이것 저것 많이 하지만 결국 .. 영화의 재미를 쫓아서 본다면.. 이 영화는 나름 그리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다. 다만 개인 적인 성향으로 본다면 이런 종류의 영화에 후한 점수를 주는게 문제이다.

 


루퍼
조셉 고든 레빗,브루스 윌리스,에밀리 브런트 / 라이언 존슨
나의 점수 : ★★

소재는 참신하지 않다.. 일단.. 하지만 그래도 한번 볼만한 배우들이 출연하기에 기대감은 든다.

이 영화 뭐랄까 조금은 진부한 소재를 가지고 몇마디 말을 만들어 보려 했던것같은데.. 그닥... 아 ~~~ SF영화라 내 봐준다 할 정도로 안타까운 영화.

이글루스 가든 - 내맘대로 영화해석


덧글

  • 잠본이 2012/11/05 22:13 # 답글

    중반 전개가 좀 늘어지는 감이 있었던 것도 원인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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