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원 세즈 아이러브유]를 보고 ▶ 연극 같은 인생

이 공연은 개인적으로 이벤트가 당첨되어 보게 되었다.
토요일 이었나?? 뭐 7월 초였는데.. 벌서 이 공연의 중반으로 들어서고 있으니.. 쩝.. 시간은 무척이나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이 공연을 보기에서는 나름 힘든 시기였다.
나름 .. 뭐랄까.. 그냥 우울한 기분이였는데.. 이벤트도 당첨되고 해서 .. 보게 되었다. 그 전날 술을 진탕 마셨으니.. 뭐 정신상태가 오전까지는 오락가락 했지만.. 그래도.. 우울한 기분이 달래지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에 공연을 꼭 보아야 겠다는 생각으로다가 꼭 보게 되었다.

훔 ~~~ 이런 공연이야 말로 나에게 가끔 희망?? 아니 생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는 그리고 가슴을 적셔준다고 해야할까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돋보이게 해주기대문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 공연이 이런 상상력보다는 뭐랄까 나의 신세와 비슷해지기도 하고 그것과 동일시 하게 될 경우에는 나름 공연에 빠져서 다른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난 이번 공연에서는 이 두가지 보다는 .. 그래 차라리 이렇게라도 할 정도로 부러움만 가득 보고 왔었다. 이런 커플이 있었을까? 할 정도로 말이다.

일단 뭐 이런것을 다 잊고서라도 이 공연의 시작은 영어로 되는 대사로 시작된다.
다시 TOEIC LC를 듣는듯한 말로 주절이 주절이.. 하지만 그리 어려운 영어가 아니기에.. 영어의 벽에서 넘지 못하고 있는 나로써는 뭐 그냥 들을만한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나..(영어좀 넘어 보자)

배경이 알고 보니 뉴욕이라 그런것 같다. 그리고 나오는 부분도 작가와 배우 그리고 또 공연기획자 및 작가.. 뭐 이렇게 된것 같은데.. 여기서 나름 발랄한 아가씨가 하나 나오고 .. 그리고 10년전 헤어진 남정내를 그리워했던 여인네가 다시 그 남정내를 만나는 것으로 나온다.

과거 헤어진 10년이나 되어 버린 어떻게 보면 이제는 30대가 되어 버린.. 그런 연인이 과거의 일때문에 다시 아파하고 화해하는 이야기라고 해준다면 이 공연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라고 해야 할까나.

그리고 중간중간에 펼쳐지는 나름 코믹적인 부분과 감정적인 텃치들이 잘 어울러져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 공연안에 있는 이야기들이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 들일까.
개인적으로 30대 중반으로 .. 이제는 꺽여져간 나이에서 생각해 보면 어설픈 대화들인듯 한데.. 그래도 생각해보면 이런 이야기들이 뭔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정도로...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해보게 만든다.

나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슬픔이나 피해가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때는 그렇게 사랑했는가 하고 말이다.
지금은 그렇게 그 시절만큼 순순하게 .. 누군가를 배려하는 사랑을 그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함께 말이다.

어찌되었던 .. 이 공연을 같이본 또다른 남정내의 이야기를 빌리면 광연역으로 나온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시원시원하고 발랄함이.. ^^;;

나도 이 점에서는 동의 한다 마치 20대의 발랄함을 잘 만들어 놓았으니까.. 공연에서도 유일한 20대 였나 ??  기억은 가물 가물 하다.

비오는날 아니 장마가 있는날 이런 공연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그냥 이것저것 주절인 글은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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