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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을 보고 ▶ 영화 같은 인생

김주혁과 김선아.. 두 배우는 어쩌면 영화에서 무난한 배우임에는 분명한것 같다. 물론 대작배우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만.. 그래도 적당한 관객과 비용대비 나름 우수한 연기력... 아마 이 두 배우가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데.. 그런점에서 이 두배우는 매우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 자주 나와주었으면 하는 ... 생각이 드는 배우이다.

특히 김선아의 경우.. 이제는 삼순이의 이미지를 접고 다시 .. 계속 질주해 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워낙 삼순이의 유령이 따라다니느라 그녀가 고생하는 것 같아.. 살짝 안타까움도..

그렇지만 이 영화는 그런 몇가지 이유들을 가지고 설명하기에는 뭔가 좀 남는 것이 있는 것이다.

바로 감동을 줄 수 있느냐와 .. 그리고 스포츠 영화라는 점이다.

이 영화를 보고 실컷 내가 울었다는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충분히 성공했다고 보고 싶다. 나름 은은한 감동을 남겨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포츠 영화.. 우리나라에서 스포츠 영화는 그닥 뭐랄까 .. 특히 야구 영화는 공포의 외인구단 을 제외하고는 내 머리속에 바로 떠오른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사람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주는 야구 영화였던 것 같다. 특히 퇴물이라고 표현되는 .. 이제는 한물간 선수.. 전성기가 지나간 선수의 한 여자에 대한 애뜻한 마음으로 변해간다는 것이 특히 이 영화의 줄거리 및 사람들에 뇌리속에 잘 넣어주는 공식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김선아의 마지막 자신의 자식들과의 대화에서 보여주는 대사들은 뭐랄까 참 눈물을 쏟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김선아가 마지막까지 가는 곳에서 ... 화장하는 모습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

아울러 많은 팬층을 확보한 롯데라는 구단의 특성과 그리고 그들의 코칭 스텝이 이렇게 멋지다라는 것을 은근 잘 강조해 준 것이 이 영화가 얻는 부수적인 효과라고 해야 할까나..

올해 스포츠 영화로써는.. 최고 엿음에는 분명한것 같다.  




투혼
김주혁,김선아 / 김상진
나의 점수 : ★★★★

나름 시즌에 맞게 적절하게 나온 영화 그리고 기대하지 않고 본다면 웃음과 함께 감동이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영화

이글루스 가든 - 내맘대로 영화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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