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처음 읽은 책으로..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라는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의 책을 보게 되었다.
재테크가 모든 이슈를 덮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식과 부동산은 어디론가 날아가버렸고..
뭔가 새로운 것을 대안으로 찾는다는 점에서 이런 것은 어떨까??
이런 특이한 재테크 수단으로.. 이 책의 제목을 스치듯 보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저자가 강조하는 월급쟁이라는 표현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중산층이라는 생각하에 작성되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싶다.
물론 여기서 나오는 가격을 보면.. 조금은 높은 가격대임에는 분명한 재테크 수단.. 그리고 접근이 쉽지 않은 재테크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본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뭔가 구체적이지는 않은 일종의 개론서 같은 역활의 책이다.
그러기에 자세한 학습 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좋고 나쁨에 대해서 적절하게 잘 써있다.
특히 위작에 대한 내용이 잘 써있는데, 그 위험성도 와 닿게 잘 써두었던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내 생각을 줄여 적어본다면, 예술에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즐긴다면 좋겠지만.. 돈만 생각하고 나이브한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뭐가되었던 간에 즐거운 투자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 |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 - ![]() 윤보형 지음/중앙books(중앙북스) |